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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망가진 우산 고쳐드려요~!

경제정책과
02-820-1254
등록일
2017-07-10
조회수
228
자료제공일
2017-07-10
첨부파일

장마철, 망가진 우산 고쳐드려요~!

 

- 우산무상수리센터, 평일 09:00~15:00 운영 … 늦어도 3일 내 수리 완료

 

- 평균 나이 66세 어르신 4명, 우산 고치는 법 배운 뒤 직접 우산수리 맡아

 

장마철 망가진 우산, 버리지 말고 우산무상수리센터로 가져오세요.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부서진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우산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장마철 눈길을 끌고 있다.

 

대방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우산무상수리센터는 평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가의 우산이 아니라면 고장 난 우산은 모두 무상 수리한다. 맡긴 우산은 늦어도 3일내 찾아갈 수 있으며, 폐우산도 기증받는다. 수리가 끝나면 안내문자도 발송한다.

 

우산 수리는 지역 어르신 4명이 맡고 있다. 모두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평균 나이 66세다.

 

우산수리 경험이 많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중 강한식(74)씨는 “버려지는 우산 중에 조금만 손보면 멀쩡한 것들이 많다”며,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우리에게 가져오시면 다시 쓸 수 있도록 고쳐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가 끝난 후에도 한 달 동안 찾아가지 않은 우산은 급작스런 폭우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우산무상수리센터의 성수기는 장마철이나 태풍이 지나간 뒤부터다. 잦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많은 우산들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우산무상수리 사업으로 지금까지 3,000여개우산이 고쳐졌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우산무상수리센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우산이 필수인 장마철에 많은 우산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우산무상수리센터를 찾아 망가진 우산을 말끔히 수리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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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