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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1동 주민센터 복지지원팀 조은경 조무관님, 신고합니다.

허소울
등록일
2023-02-21
조회수
93
오늘 사당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영유아발달바우처** 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22년 9월 중~하순에 주민센터에 문의전화를 드렸었는데 매년 초 쯤에 신청을 받는다고 하여
연락처를 남겼었는데 오늘 23년 2월 21일이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연락을 받은게 없다." 라고 했더니 제가 전화를 안받았고 신청자가 많아 다시 연락드린다는것을 **깜빡 했다고 했습니다.
전화상의 대화였고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했고, 다시 받은 전화로는 당일에 방문해서 접수하기를 요청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먼저 묻기 전에 필요서류에는 설명이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질문하니
바우처 선정검토에 필요한 "발달검사지"와 "진단서"가 있더군요. 22년 9월에 발급 받은 서류가 있어서 가능하냐고 재차 물었는데 6개월 이내의 서류를 받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바로 서류 준비후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센터 방문 직후 **영유아발달바우처** 신청을 하러 왔다고 하니 앞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담당자는 아니셨습니다.
그리고는 어떤 설명도 없이 1~2분 정도를 기다리니 신청서식을 들고와서 작성하라고 하면서 "처음신청하시는건가요?" 라고 물었고 "네~" 라고 답했습니다.
신청서 작성을 마쳤고 준비해간 서류를 가지고 어디론가 다녀오시더니
"서류 전달해드렸어요~, 되셨어요~ " 라고 하시길래 "끝난거예요?" 라고 답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담당자분을 요청했죠. 관련 설명을 듣기 위해서.
제가 궁금했던건 결과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되는지, 해 마다 신청을 하는건지,
이번에 누락이 됬었기에 추후에 누락이 되더라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미리 알고 있으려는 거였죠.
담당자인 **조은경** 주무관께서 오셨고 재차 질문을 드렸더니
지원방식에 대해 물으니 생애 2번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결과에 대한 재차 물음에 구청에서 연락이 갈거다, 여기서는 신청서만 받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왜 처음부터 설명 안해줬냐 하니 "본인과 전화상담 하신 분 이라고 생각했고 보통은 신청하는 분들이 대부분 다 알아보고 오신다. 그래서 **당연히 알고 계신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통화했다고 하지 않으셨냐, 그 때 설명 들은거 없냐." 그러시기에
저는 "작년 9월에 전화번호만을 남겨두었고 그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다." 라고 하니
"그때 그 직원은 제가 아니고 그리고 당시 접수 받으셨던 분은 그만두셨어요." 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그럼 지금 선생님이 담당자가 아니세요?" 라는 질문에 담당자가 "네." 그러네요?
"어쨌든 저는 처음 신청을 하러 왔고 결과나 진행방법 등 알고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더니
센터에서는 신청을 받기 때문에 질문을 하면 답변해드리기는 한다고 하더군요.
민원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지도 모르면서 다 알거라고 생각하시는 안일함 까지 보여주셨네요. 조은경 주무관님 머리에 있는 그 정보가 "다"인가요?
그럼 차라리 질문 전에 결과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연락이 갈거니
문의도 그쪽에다 하시면 된다 라고 말씀해주셨으면 됬던거 아니냐고 하니 그때서야 변명없이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본인의 실수, 잘못된 생각, 착각으로 불거진 일에 왜 주민인 제가 화를 내고 심기가 불편해야 할까요.
그런 상황을 만났는데 재대로된 사과보다는 핑계와 변명만 하기에 바빴고 기계같은 사과에는 진정성이 없었습니다.
구구절절 사죄를 비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사과하고 공감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접수 받으시던 선생님?, 키오스가 아니지 않습니까?
'신청서 드릴게요 작성해주시면 담당자분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와 같은, 혹은 비슷한 말씀이라도 건네주셨으면,
큰소리가 오갈일이 없거나 적었지 않았을까요?
신청을 받으셨으면 결과에 대한 안내는 선생님께서 해주시는게 맞을듯 싶은데요?
단지 '신청서만 받으면 된다.' 라는 담당자의 주문에 단지 '해야할 일' 이라고만 생각하셨나요?
조은경주무관님과 대화가 오갈 때 본인은 관련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하셨나요?
선생님은 제가 방문에서 처음 업무 차 맞이하신 분입니다. 주민센터의 이미지를 아주 많이 추락시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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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