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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의 고충은 뒷전!! 민원내용은 수수방관만 하는 동작구청

박건웅
등록일
2021-10-29
조회수
307
민원인의 고충은 뒷전!! 민원내용은 수수방관만 하는 동작구청



코로나로 바쁜 시기에 민원인의 고충은 뒷전이 곳이 있다.

바로 동작구청이 그런 곳이다.

민원인의 내용은 총 5차례나 구청에 접수되었지만 허술한 조치로 인하여 아직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1차>

2021년 6월 26일(토요일) 민원인은 동작구청에 민원을 넣었다

민원의 내용은 보행자통로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오토바이로 인하여 통해에 불편 및 위험을 초래하니 처리를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내용은 해당부서로 전달이 안되었다.



<2차>

기다리차 지친 민원인은 보름이 지난 2021년 7월10일 120번 다산콜센타에 전화를 넣었다.

처음 구청에 민원을 넣은 내용을 가지고 다산콜센타에 민원을 넣은 것이다.

이틀이 지난 2021년 7월12일 동작구청은 해당 지역에 나와 불법 노점, 노정적치물 정비 계고통지서를 붙이고 민원인에게 계고장이 붙인 사진을 통보하였다.



민원인은 구청에서 나와 계고장을 붙였으니 해결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시작 이였다.



오토바이 가게에서는 보행자통로에 오토바이 불법점유도 모자라 보행자통로에서 불법으로 점유를 하며 오토바이수리를 하고 있었다.

보행자통로는 오토바이의 오일과 오폐수로 얼룩이 심해져 가고 오토바이 수리하러 온 오토바이들로 인하여 결국 보행자통로는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변해갔다.

보행통로 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 또한 오토바이로 막혀 사람의 통행이 힘들 정도였다.



<3차>

참다못한 민원인은 강력한 조치를 해달라며 2021년 9월8일 다시 민원을 넣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계고장만 붙이고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앵무새 같은 답변으로만 일관하는 동작구청의 태도에 민원인은 점점 지쳐갔다.



<4차>

2021년 10월25일 결국 민원인은 수수방관만 하는 동작구청이 아닌 120번 다산 콜센터에 민원을 넣었다.

결국 민원은 동작구청으로 전달이 되었다.



이번에는 도로에 수많은 오토바이중 2대의 오토바이만 잠시 옮겨진 사진을 민원인한테 보냈다.

동작구청의 직원이 돌아간 후 오토바이는 자시 제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보행자통로위의 불법점유 오토바이 수리로 인한 보행자통로가 마치 사유지로 변한 현실 그리고 오토바이 오일과 오폐수로 인한 보행자통로의 악취 더 나아가 보행자 통로를 마치 주차장으로 변한 현실.

결국 시간이 지나도 민원의 내용을 달라 지는 게 하나도 없고 제자리 걸음이었다.

아직도 이 위치의 보행자통로에는 30여대의 오토바이가 줄지어져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되어있다.



수차례 같은 고충의 민원이 들어왔을 때는 주의와 관심을 가져야할 동작구청은 역시나 오늘도 수수방관을 하고 있다.



아무리 공무원이 철밥통이라고 하지만 정말 대단하다.



동작구에서는 보행자통로 즉 인도 위에 물건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마치 사유처럼 사용하여도 상관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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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