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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T 기술로 지하수 수질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김유나
등록일
2020-03-10
조회수
64
서울시는 올해 10월부터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수질관리시스템을 실증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수질관리시스템’은 누구나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신기술접수소(http://www.seoul-tech.com/)를 통해 접수된 혁신기술 134건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술이다. 구체적인 실증방법은 서울시 녹사평역 주변의 지하수 오염지역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지하수 오염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 시스템은 지하수의 수위와 오염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형 수질관리 시스템이며 자동으로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델링하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수질오염 관련 국내 표준시험 기준을 충족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하수 오염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확산 예측이 가능해지며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수질 모니터링 방식에 비해 분석시간과 작업자의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분석자료의 안정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책임자인 효림사(社) 조성희 과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지하수 오염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전국 6.1%에 이르는 지하수 오염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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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미디어소통팀 / 02-820-1249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