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길가 노점 강제 철거 뉴스를 봤습니다
9번의 사전 경고에도 접지 않자
용역을 불러 강제 철거 했다고 하시더군요
법은 지켜야 맞는데...맞습니다. 그런데
길가로 나온 사람들이
길이 좋아서 나왔겠습니까?
건물로 들어갈 돈이 있다면 건물로 들어갔겠죠.
길가 붕어빵파는거, 떡볶이 파는것 때문에
뉴스기사에 그렇게 써놓은것처럼,
이렇게 잔인하게 철거할정도로,
크게 불편함 느끼고 산적 없습니다.
살면서 붕어빵 안드셔보셨어요?
상점과 상인들을
길가에 떨어져있는 은행 취급이나하는
사람들이나 크게 불편함을 느꼈겠죠
이건 누구의견입니까?
철거 경고장을 받고서 상인들이
얼마나 막막했겠습니까.
그 막막함에 조금이라도 해결책을
같이 찾아봐주셨나요?
적어도 먹고살 방법이라도 좀 같이 찾아주고나 나서
그렇게 하시던지
깡패도 아니고, 깡패라면 오늘 뉴스를 보고도
이렇게까지는 화가 나지 않았겠네요
지역주민들 위해 일한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주민들 죽이는 일을 하고있으니.
부디 자신들이 무엇을위해일하는지.
같이 사는게 어떤건지
나라돈 받아먹고 사신다면
다시한번 돌아보셔야 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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