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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 [동작구민 1만원] 특별할인 10월 30일~ 11월 3일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박선영
등록일
2019-10-16
조회수
113
안녕하세요, 동작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향연입니다.

올해 2019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극단향연은 실험무대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연극 공연을 합니다.
동작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공연은 동작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동작시민분들에게 특별할인이 적용됩니다.
공연장에서 본인 확인을 위한, 동작민을 입증하기 위한, 주민증 뒷면 주소지 확인을 통해 할인을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극단향연 홍보담당 박선영 ☎) 010-9602-7921
https://hyangyeon.modoo.at
https://blog.naver.com/sunner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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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 Tom’s memory.

“테네시윌리엄즈가 쓴 유리동물원의 등장인물 ‘톰Tom’이 모티브가 된 연극.”
“관객은 ‘톰Tom’의 기억에 따라 펼쳐지는 환상과 같은 연극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 공연일시 : 2019년 10월 30일(수) ~ 11월 3일(일) 총 5회, 평일 7시, 주말 5시.
□ 장 소 :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80석)
□ 주 최 : 극단향연
□ 주 관 : 동작문화재단
□ 제 작 진 : · 연출_ 박선영
· 출연_ 서윤하 양한슬 최하늘 이연주 윤준호 박갑수
· 조명감독_ 남궁진
· 포스터_ 김지원
· 음악_ 아이가뮤직
· 영상_ 텔레비모션
· 오퍼_ 박새미 김홍규
· 무대제작_ 남택근 조기택
· 스탭_ 박종식 신아름 이혜지

□ 관 람 료 : 25,000원
할인) 동작구시민 10,000원/ 학생 15,000원/ 예술인 12,000원/ 복지 15,000원(동반1인적용)
* 할인에 관련된 확인증 필수. 학생증, 공연 팜플렛,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기타 등.
* 휠체어, 목발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이동시, 아래 문의 번호로 사전 연락 바랍니다.
* 단체할인(1인,8천원)은 20명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아래 핸드폰번호로 문의 및 예매바랍니다.

□ 관람연령 :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관람가능.
□ 소요시간 : 100분.
□ 예 매 : 인터파크 ☎) 1544-1555 (오전 9시~오후 6시)
□ 공연문의 : 극단향연 ☎) 010-9602-7921


□ 세부내용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 줄거리

톰은 옛 골목길에 있다. 그리고 심상에 잠긴다. 톰은 과거의 불안한 자신을 회상한다. 그리고 자신을 붙잡았다고 믿었던 그때의 시간들, 가족, 어머니, 누나를 기억한다. 톰은 연극으로 이 모든 과거의 시간을 불러일으켜 관객 앞에 둔다. 그리고 관객과 대화하듯이 자신의 기억을 돌이켜본다.


심상_ 전깃줄이 뒤엉키어 늘어진 골목 그리고 골목을 지나친다. 추억을 회상한다. 마치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골목을 헤맨다. 결국, 막다른 골목을 만나고 곧 현실을 직시한다. 감상에 젖는 것마저 비극처럼 느껴진다. 현실 자각이 든다. 결국 이곳을 떠나고자 했던 욕망 그리고 가족을 외면했던 나의 비겁함은 내 숨통을 부여잡는다. 나는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죄책감과 그리움으로부터 내가 인정하지 못했던 사랑이 다시 피어오른다. 이 골목을 다시 찾음으로서.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 관람 포인트

1) 액자구성
2) 연극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Tom



공연 자세히 보기 (작품설명)

제작 중인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은 원작 ‘유리동물원’으로부터 동기가 되었습니다. 연극을 하는 남자배우들이라면 ‘유리동물원’ 톰의 대사를 몸으로 기억할 뿐만 아니라, 그 인물에 대한 동경심이 깊은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 연극은 이제 ‘유리동물원’으로부터 탈피하여 새롭게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톰을 사랑하는 연극배우들이 모였고, 또 연극하는 우리들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바를 함께 공감합니다. 연극은 우리에게 무엇이고 톰의 갈등을, 우리가 역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하길 원합니다. 여기가 아닌 그곳, 이곳을 떠나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연극으로 그려봅니다. 또 시간이 흐른 뒤 그때 그 희망은 우리가 만든 거짓희망이란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추억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일깨우고 느끼게 해줍니다. 이로써 진정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톰은 기억을 따라 연극을 이야기합니다.
자료관리담당
홍보담당관 미디어소통팀 / 02-820-1249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