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장사에 있는 철로 만든 약사불로 전체 높이 98㎝, 폭 70㎝의 불상이다.
얼굴은 둥글면서도 수척한 모습이고, 상체는 비교적 당당하지만 양 어깨를 강조하여 움추린 모습이다. 왼쪽 어깨만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표현이 선명하고, 왼손에는 약그릇을 잡은 것처럼 표현하여 약사불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고려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철불좌상이며 당시에는 보기 드문 약사불로 신앙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장사에 있는 철로 만든 약사불로 전체 높이 98㎝, 폭 70㎝의 불상이다.
얼굴은 둥글면서도 수척한 모습이고, 상체는 비교적 당당하지만 양 어깨를 강조하여 움추린 모습이다. 왼쪽 어깨만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표현이 선명하고, 왼손에는 약그릇을 잡은 것처럼 표현하여 약사불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고려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철불좌상이며 당시에는 보기 드문 약사불로 신앙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 출처 : 문화재청 -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