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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정

효사정
구 분
공원/서원
소재지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55(흑석1동 141-2)
문화재지정
전화번호
홈페이지
-

조선초기의 문신인 노한(1376 ~ 1443)이 모친 사후 3년간 시묘를 했던 자리에 지은 정자로서, 때때로 올라 어머니를 그리워했는데, 이를 기리어 당시 이조판서 강석덕(姜碩德)이 효사정이라 이름 붙였다.  예로부터 한강을 끼고 있는 정자 중 경관이 가장 뛰어났다고 하는데, 현재의 효사정 역시 서울특별시 우수경관 조망명소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풍관을 자랑한다.

효사정은 노량진 나루터 남쪽 언덕에 있던 조선초 공숙공 노한(盧)의 정자이다.

지금의 건물은 일본 신사 자리에 1993년 신축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세종때 우의정을 지낸 노한이 모친상을 당하여 선영인 이곳에 모시고 무덤 옆에 초막을 치고 3년간 거상하고도 서러워 그곳을 떠나지 못했다. 묘지 북쪽 깎아지는 듯한 언덕 위에 별장을 짓고 일생을 살면서 등을 밝혀 추모하고 자신도 이곳에 묻어달라고 유언했다.

노한은 좌의정 민제의 사위로 태종과는 동서간이다. 16세에 음서로 등용되어 경기관찰사 한성부윤에 올랐고 1433년 대사헌을 거쳐 우의정이 되었다. 노한의 아들 돈녕공의 친구인 대민공 강석덕이 <효사정>이란 정자이름을 지었고, 그 아들 강희맹이 정자의 내력인 기문을 지어 효사정의 참뜻을 밝혔다. 그 후에도 선비 출신 재상인 기순, 정인지, 신숙주, 김수온, 서거정 등이 효사정의 정취와 효사의 참 뜻을 시로 읊어 기렸다. 이 별장은 효도의 상징으로 유명했으며 한강을 끼고 있는 정자 중 경관이 제일 좋은 곳으로 칭송되었다. 

약도

효사정 약도

교통정보
  • 지하철 :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
  • 일반버스 : (흑석 1동 효사정 하차)151, 360~363, 640, 4511, 5517, 5529, 6411, 9408, 9412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55(흑석1동 141-2)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55(흑석1동 141-2)
  • 효사정 효사정
  • 효사정2 효사정2
  • 효사정에서 바라본 한강전경 효사정에서 바라본 한강전경
  • 효사정 전경 효사정 전경
  • 효사정 전경2 효사정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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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