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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나루터

노량진 나루터 표석
구 분
나루터
소재지
-
문화재지정
전화번호
홈페이지
-

노량진은 한강 남안, 지금의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 강변에 있던 나루터로 옛부터 수양버들이 울창하여 노들나루라 하였고 백로가 노닐어 노량진이라고도 했다.  이 나루는 한양에서 시흥, 수원방면을 거쳐 충청, 전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어 조선시대에는 군대가 주둔하는 진(鎭)을 설치하였다. 이곳은 나루로서뿐만 아니라 석벽 위에 아담한 봉우리 밑으로 강물이 교교히 흐르는 절경이 펼쳐져 전국의 명인들이 누정을 짓고 감회어린 시구절을 읊었으며, ‘노들강변’이란 민요도 널리 전승되었다.

노량진은 한강 남안, 지금의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 강변에 있던 나루터로 옛부터 수양버들이 울창하여 노들나루라 하였고 백로가 노닐어 노량진이라고도 했다.

이 나루는 한양에서 시흥, 수원방면을 거쳐 충청, 전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어 조선시대에는 군대가 주둔하는 진(鎭)을 설치하였다. 이곳은 나루로서뿐만 아니라 석벽 위에 아담한 봉우리 밑으로 강물이 교교히 흐르는 절경이 펼쳐져 전국의 명인들이 누정을 짓고 감회어린 시구절을 읊었으며, ‘노들강변’이란 민요도 널리 전승되었다.

노들나루 남쪽 언덕에는 노량원(鷺梁院)이란 여관이 있어 도성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쉬었다 갔으며, 나루의 북쪽 강변에는 새남터라 불리는 넓은 백사장이 있어 일찍이 사형장으로 이용되었다. 이는 행인의 왕래가 많았던 이곳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처형과정을 보임으로써 경계심을 갖도록 한 조치였다.
조선후기 정조 때는 수원 사도세자의 묘소로 향하는 길목인 노들나루에 국왕의 행차를 위한 배다리(舟橋)를 놓았으며, 이를 위하여 주교사(舟橋司)라는 전담 관청을 설치하였다.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고 다음해엔 한강철교가 건설된데 이어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나루터로써의 기능이 상실되어갔으며, 지금은 1989년 서울시에서 세운 ‘노량진 나루터 표석’이 옛 정취를 지켜주고 있다.

약도

노들나루터

교통정보
  • 지하철 : 1호선 노량진역 하차
  • 일반버스 : 노량진역 하차(노량진로 방면 모든 차량) 150, 152, 360, 361, 363, 500, 504, 605, 640, 751, 4511, 5011, 551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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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나루터 표석 노량진 나루터 표석
  • 노량진 나루터 표석1 노량진 나루터 표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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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