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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지(河緯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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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조선 전기
활동분야
문신, 사육신
본 관
진주(晋州)
천장(天章)? 중장(仲章)
단계(丹溪)
대표관직
이조판서

충렬(忠烈)

조선시대 단종을 위하여 사절(死節)한 사육신의 한사람으로서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자는 천장(天章)·중장(仲章)이며 호는 단계(丹溪)·연풍(延風)이다.
어릴 때부터 남들이 얼굴을 모를 정도로 형 강지(綱地)와 함께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한다. 세종 17년(1435) 생원이 되고, 438년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그해 사가독서에 뽑혔다. 세종때부터 왕을 보좌하여 훌륭한 치적을 쌓은 관계로 1450년(문종 즉위년) 문종이 즉위하자 장령에 임명되었다.
그는 대간의 직분으로 권세에 굴함이 없이 직언을 꺼리지 않았다. 한때, 대신들의 실정을 적극 공격하다가 왕과 대신들로부터 반격을 받았으나 승지 정이한과 정창손 등의 비호로 무사하기도 하였다.
세조가 즉위하고 교서를 내리어 초지(初志)하기를 매우 간곡히 하였으므로 마지못하여 부름에 응하여 예조참판이 되었으나, 세조의 녹(祿)을 먹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세조가 즉위한 해부터의 봉록은 따로 한 방에 쌓아두고 먹지 않았다 한다.
뒤에 영조 34년(1758)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를 충렬(忠烈)이라 하였다. 노량진의 민절서원, 영월의 창절사, 선산의 월암서원 등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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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