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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金景煥)

이미지 없음
시 대
근현대(일제강점기)
활동분야
승려, 독립운동가
본 관
대표관직

승려이며 독립운동가로 시흥군 북면 본동(지금의 동작구 본동)출신이다.
김경환은 일찍이 조선 독립의 희망을 품고 정치의 변혁을 목적으로 1920년 9월경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박달준, 김봉률, 김장윤, 우민수 등과 화합하고 조선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여 재만 한족회 사판장(司判長) 최명수에게 송금함으로써 독립운동 원조를 공모하였고, 남만주 군정서의 영수증을 제작하여, 김봉률, 김장윤은 경상남도의 각 사원을 순회하고, 김형환은 박달준, 우민수 등고 함께 경상북도의 각 사원을 순회하여 독립자금을 제공하였다.

같은 해 10월 상순부터 같은달 15일까지 박달준, 우민수와 함께 경상북도 문경근 금율사, 대승사, 고운사, 예천군 용문사 및 상주군 내서면 남장사 등으로 가서 독립 자금 제공을 권유하며, 금륭사, 대승사, 고운사로부터 돈 40원을 제공받았다가 치안을 방해하려 한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이미 1919년 9월 3일 대구지방법원 기천 지점에서 보안법 위반에 의하여 징역 6월을 받고 그 형의 집행을 마친 경험이 있었던 김경환은 또 다시 1921년 8월 24일 경서지방재판부에 의하여 징역 1년 6월에 처해졌다.

자료관리담당
문화정책과  / 02-820-9356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