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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위한 7개 주거복지사업 펼친다

도시정비1과
신소라
등록일
2011-07-19
조회수
2345
  • □ 서울시가 경매나 산사태 등으로 당장 집을 잃은 가구에게 임시로 주거지를 제공하고, 홀로 임대주택에 사는 어르신들에겐 하우스메이트를 찾아주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 □ 서울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기금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7개 주거복지사업을 5일(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 서울시가 추진하는 7개 주거복지사업은 긴급 주거위기를 당한 가구에게 임시주거지 제공 사업, 눈높이 합가 인연 맺기 사업, 저소득 노년층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3개 사업과 S-money 사업, 알콜의존자 치유 사업, 임대ㆍ분양아파트 갈등해소 사업, 옥상 상자 텃밭 가꾸기 사업 등 기존에 추진했던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  
  • <① 경매ㆍ산사태 등 긴급 주거위기 당한 가구에게 최대 6개월 임시주거지 제공>
  •  서울시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가 임차주택의 경매로 주거지를 잃을 경우나 산사태 등 재난으로 긴급 주거위기를 당했을 경우 임시 주거지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해 긴급주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다.
  • □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를 포함한 다세대 주택 총 10호를 확보했으며, 주거 위기를 당한 세대에게 임대료 없이 전기요금 등 관리비만 부담해 거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 □ 입주민에게는 입주 시 도배 및 장판 지원은 물론, 취업정보와 각종 컨설팅도 지원해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퇴거 시에는 이사서비스도 제공한다.
  • □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자치구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사)집희망주거복지센터에서 2년간 입주자 케어 및 관리를 진행한다.

  • <② 홀로 임대주택에 사는 어르신에게 하우스메이트 찾아주는 눈높이 합가 사업>
  • 서울시는 홀로 임대주택에 사는 어르신에게 하우스메이트를 찾아주는 눈높이 합가 인연 맺기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 □ 남성반, 여성반으로 구분해 마음에 맞는 독거노인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 생활을 의지 할 수 있는 대상자 찾기와 마음열기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 □ 또, 전문 복지사를 통한 상담과 종교쉼터 등의 시설견학 등을 통해 합가 이후에 가질 수 있는 안정된 생활을 지원해 주고, 합가 가구에 대해서는 도배, 장판, 일부시설 보수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 서울시는 이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겐 외로움을 덜어드려 보다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합가로 인해 비는 임대주택은 다른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 신청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사업을 진행하는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하면 된다.

  • <③ 영구임대주택 저소득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드림하이 사업>
  •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폐쇄적인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드림하이 사업도 새롭게 마련했다.
  • □ 드림하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한문, 합창단, 노래교실, 웰빙체조 등 다양한 문화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 활동 및 학습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을 사회활동으로 연결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 드림하이 사업은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며, 향후 아동, 청소년 등을 교육 시킬 수 있는 봉사단체로 등록해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 □ 신청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되며, 총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서울형 품앗이 사업인 S-money, 1개 지역 추가해 총 3개 지역 추진>
  • 서울시는 지난해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형 품앗이 사업인 S-money사업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1개 지역을 추가해 총 3개 지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 □ 지난해 처음으로 강남ㆍ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개 장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S-money 사업(서울형 품앗이)은 개인의 능력, 물품 등의 거래를 통해 주민들 간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활기찬 지역분위기를 만드는 등 성공 시범사업으로 평가된 바 있다.
  •   ○ 2개 지역에 247명(강남 117명, 강서 130명)의 회원 규모와 능력거래ㆍ물품거래 등 323건의 거래실적을 보인 사업은 서울시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실제 입주민 자체 활동으로 운영되는 지역적이며 독립적인 거래장터이다. 
  • □ 이러한 사업을 기반으로 금년에는 영구임대단지 1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6개월간 운영한다.

  •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알콜의존자 음주 행위 중단할 수 있는 치료 서비스 제공>
  •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빈곤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알콜의존자 중 사회적응을 원하는 자를 선발해 다양한 단주 동기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 치유와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 알코올중독자와 가족에게 정신보건센터, 알콜상담센터 등 외부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음주행위의 중단을 유도하는 등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까지 마련해 지원한다.
  • □ 또한 상습 음주장소의 환경정비와 부녀회 동대표를 중심으로 알콜의존자 치유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 이 사업은 대방종합사회 복지관에서 1년간 추진한다.


  • <마을신문 발간 등 임대 ㆍ 분양아파트 입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 서울시는 혼합단지로 갈등이 상존하는 분양ㆍ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 분양ㆍ임대아파트 주민 30명 이상 참여하는 주민모임을 구성해 공동으로 마을신문 발간, 재활용비누 제작, 국수데이 등 행사를 통해 양 단지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 이를 계기로 갈등해소를 위한 분양ㆍ임대단지 ‘임차인 대표회의’를 구성하고 봉사단체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할 본 사업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6개월간 추진한다.

  • <옥상 상자 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
  • 마지막으로 삭막한 재개발단지 아파트 옥상 등에 옥상 상자 텃밭 가꾸기 사업을 펼쳐 소외되어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 재개발 아파트 옥상에 채소류 위주 작물재배를 통해 우리 동네, 우리 단지라는 의식을 부여하고 환경공동체적 자족성 욕구를 심어주게 되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대면해 활동할 수 있는 친목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될 본 사업은 주거복지연대에서 4개월간 추진한다. 
  •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추진할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임대주택아파트 입주민 및 저소득층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적ㆍ물질적으로 촘촘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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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