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 되었지만 연일 무더운 날씨 입니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아침 출근길 차안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땀이 흐르는 푹~찌는 좁은공간 입니다.
출근길경로 신대방동 대림동 부근 사거리 입니다. 장마를 대비하는 공사인지 늘 그시간이면 붐비는
출근길~!
정지신호로 대기하고 있는데 우연히 우측에서 눈에 들어 오는 따뜻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더위에 횡단보도를 이용하려는 보행자들에 대한 작은 배려인 "그늘막 천막" 입니다.
잠시 잠깐이지만 지역주민과 행인들의 위한 따뜻한 작은 배려가 이 무더운 아침출근을 시원하고 흐믓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조금 지나다 보니 아파트앞에 건멀목에 또 하나가 있더군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아니지만 동작구청과 신대방1동 관계자분들의 작은 배려가 지역주민과 차량을 이용해 지나는 분들을 무더운 이여름 아이스크림과 같은 시원한 청량제 역할에 해 주심에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그래도 따뜻한 작은배려가 있기에 이 사회는 희망이 있고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 그늘막 분위기 덕분에 에어컨 끄고 시원하게 출근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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