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관님들을 칭찬합니다.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수회]가 11월 6일 - 7일 열렸습니다.
저도 동작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기 때문에 참석했습니다.
6일 아침 구청에서 버스를 타고 공무원 분들과 일부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분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님들이 탑승자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김밥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곧 생수를 나누어 주더니, 또다시 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에게 쉼과 힐링이 되는 연수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갈 때도 길 안내를 하고, 식당에서는 부족한 것이 없는지 묻고 주문해 주었습니다. 저녁식사도 마찬가지였고, 다음 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웬만한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담당자들처럼 뛰어 다니면서 챙겼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당연한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른 구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이번 연수회 주무관님 덕분에 정말 쉼이 되었습니다.
연수회가 끝나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웠던 마음을 다시한번 더 전하고 싶습니다. 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이니까요. 주민생활지원과 방근배, 김은아, 조재형 주무관님과 몇 분 더 고생하셨는데, 이름을 알 수 없는 주무관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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