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직생활을 마치고 사당3동에 정착하여 여생을 보내고있는 박운서입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아침마다 사당3동에 위치한 삼일공원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즐겁게 생활하고 있읍니다.그런데 아침이면 눈이오나 비가오나 공원에 일찍부터나와 오물과 낙업을 하루도 거르지않고 묵묵히 청결활동을 하시고 계신 70세후반의 어르신을보고 공원관리인인줄 알고 수고 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관리인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봉사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 어르신을 볼때마다 미안한감을 느끼곤합니다.
질서와 도덕관념이 점점 흐려저가는 현실에서 자발적으로 말없이 묵묵히 좋은일을 하시는 어르신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분들이 있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설수있는 저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하루는 어르신께 접근하여 여쭈어보니 3년전부터 매일 청결활동을 하고있다고 하며 사당 2동에 거주하시는 성창규 어르신이다.
동작구민을 대표해 감사장이라도 한장 드리면 어떨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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