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요즘 되돌아 보면 예전 일밤 프로인 "이경규가 간다" MBC 방송에서 공무원의 민원 처리이후 방송 이후 공무원의 민원 처리가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바뀌었고,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아버지 시대의 상황등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20여년 동안 넘게 어릴적 동사무소, 구청등 관공서 민원사무처리때와 지금은 너무도 많이 달라져 공무원의 복지부동의 자세가 민원인의 소리를 경청하고 납득이 가게 설명하고, 처리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은 있지만, 그것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서비스의 욕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고, 민원인의 소리를 경청하고 들어주시는 것은 때론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장애인의 보호자로 살면서 참 억울하고 힘들때가 있지만, 최소한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부분에 우리같이 약자는 기댈대가 어디겠습니까! 사회복지사선생님의 노고를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약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제가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차량 단속에 대해 민원을 드리고, 민원의 처리 되어서가 아니라 여러번의 민원에 직접 전화도 즈시고, 현재 상황을 설명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자체마다 조례가 있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대화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와 칭찬합니다. 무덥고 장마와 습기에 짜증도 많이 나겠지만, 약자를 위해 일하는 부서이므로 보다 많은 경험과 연륜으로 장애인이 사회활동 하는데 있어 애로 사항을 더 경청하시다 보면 현장에 계신 분이기에 보다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방안 그리고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자치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서울 자치구 구정평가에서 인센티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사울에서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