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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전하기

강경희
등록일
2012-12-23
조회수
920
안녕하세요
요즘처럼 날씨추운날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싶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12월21일 저희 친정어머님이 이사를 하게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길도 미끄럽고
오르막길이라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상도3동 자원봉사자 3분이 오셔서 하루종일 무거운 짐을 나르고
골목길 눈을 다 쓸어주시고 힘든내색 하나없이 도와주시는 모습에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을 받았어요.
각박한 이런 현실속에서도 아직은 정이 남아 있는것을 느끼면서 세삼 봉사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것보다는
마음속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몸이 불편하신 친정어머님을 지속적으로 돌봐주시는것에
감사해서 이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세상에 빛이 되시는 분들이 되길 바랄게요.
감사했습니다.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