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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재무과 김향민, 세무과 박문환님을 칭찬합니다.

김소희
등록일
2012-02-17
조회수
1615
지난 2월 6일이었어요.
띠리리리~
동작구청 재무과로부터 걸려온 전화..
토지 이전이 안되어 있다고 하는데, 워낙 경험이 없는지라... 자진신고해야 하는 세금도 몰라서 내지 않고 있었는데요. 취득세는 냈는지.. 등을 여쭤 보시는데 잘 몰라 헤메고 있었더니, 직접 세무과에 확인하시고, 연결해 주셨어요. 세무과 박문환님은 토지 비용등에 관한 영수증조차도 없고,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직접 타부서 연결하여 확인, 또 확인 하시고 행정 절차를 지원해 주셨어요. 덕분에 두 분들은 업무의 상당시간을 소요하셨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업무상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이런 일들이 얼마나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일들인 줄 잘 압니다. 그런데 동작구청 김향민, 박문환님은 그런내색 없이 투박하지만 밝은 목소리로 차분차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에 걸려온 김향민님의 전화, 사실 제가 요번주 초 토지등기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를 했는데, 배우자 출산으로 휴가중이시더라구요. 전화를 대신 받은 직원이 메모를 남기겠다고 했지만, 그닥 중요한 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도 일인지라 필요하면 다시 제가 전화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하셔서 전화를 주셔서, 저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덕분에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감수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글도 남기게 되었구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훈련된 친절은 아니지만,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배어나는 여러차례의 전화통화가 저를 미소짓게 하네요.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라면 모든 공무원들이 이 분들처럼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민원에 임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