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이름모를 고마운 공무원 두분을 칭찬 하고자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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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일 상도3동 279-271에 방문하여 막혀 역류하는 하수구를 점검및 조치 해주시고 가신 침수하수과에 근무하시는 두분에게 정말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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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가를 하여 타지역에 살고&nbsp;부모님은 상도동에서 50년 가까이 살고 계시는 70대 부부 이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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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면 자주 역류하여 걱정을 하시다가 구청에 문의를 하셔서 해결방법을 들으시고&nbsp; 민간업자들에게 수리를 의뢰했으나 시쿵둥한 대답에 고민하고 계셨는데 <br />
한2~3시간후 침수하수과에 근무하는 담당자라 하시면서 두분이 오셔서 직접 하수구등을 둘러보시고는 원인이 돼는 하수구를 찾아내어 그곳에 있던 이물질과 돌 등을거의 2시간 가량이나 비를 맞으며 제거해주셨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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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비가오는데 하도 고생을 하신것같고 또 고마우셔서 음료수라도 드려도 그것마저 정중히 거절 하시고 진짜 순수한 마음에 귀청 하시며 같은과 직원들과<br />
시우너한 음료나 사서 같이 나눠 드시라고 돈 2만원을 거의 차 안에 던지다시피 드렸는데도 그 또한 되돌아오셔서 정중히 돌려드리고 가셨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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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돈을 안받아서(뇌물이라 할수있는 액수도 아니지만)&nbsp;칭찬하는것이 아니고 <br />
비오는날 저마저도 귀찮을 일을 내집의 일처럼 처리해주신 책임감과 그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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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하도 고마우셔서 글을 올리고 싶으신데 컴을 잘 못다루시다보니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꼭 감사의 글을 올리싶다 하여 제가 대신 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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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의 표현을 빌리면 이러한 공무원들이 있는 동작구에 사시는것이 행복하다 하십니다. <br />
이렇듯&nbsp;성실한 자세로 저희 부모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이름도 모르는 두분께<br />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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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들이 있는한 동작구,서울시,&nbsp;더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행복할것입니다!!!&nbsp;<br />
앞으로 더욱 바빠지고 힘들 장마철이지만 동작구청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