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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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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 봉사자세에 감사 드립니다.

이현극
등록일
2011-03-10
조회수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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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저는 동작구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동작구청 직원의 신선한 봉사 자세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인터넷 열린 구청장실에는 &ldquo;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을 만들겠습니다.&rdquo;라는 글이 올라있고, 동작구 홈페이지에는 물론 관내 여러 곳에서도 같은 내용의 글귀를 접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슬로건을 수없이 접해온 터라 으레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에 계신 분들께 참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구청으로부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가로기 게양사업을 수행할 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계약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구청직원의 자세에 너무 고마움을 느꼈고 이제는 그야말로 &lsquo;참 좋은&rsquo; 동작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동작 구민이 된 것이 무척 뿌듯하였습니다. 저는 31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이른바 &lsquo;사회인&rsquo;이 된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일반사회와 격리된 생활을 하다 보니 관공서를 찾을 일이 많지 않았고, 어쩌다 찾을라치면 딱딱한 사무적 분위기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답니다. 예를 들면 2000년도에 신규 주민등록증이 직원의 실수로 세 번을 방문한 다음 손에 쥘 수 있었으나 그 직원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던 일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lsquo;공무원의 연수 과정에 은행직원의 근무 자세를 견습토록 함이 좋을 것 같다&rsquo;는 생각도 가져보았지요.</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그런데 이번에 구청직원들의 근무 자세에서 그 모든 것을 일거에 날려버리고 오직 봉사 자세에 고마움만 느낄 뿐입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지금까지 관련부서인 민방위팀과 접촉이 잦았고 그 분들이 친절함은 서로를 이해하는 인간관계 형성에서 비롯된 것이려니 하고만 여겼답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그런데 이번에 가로기 게양사업을 추진하면서 접한 총무과 의회교류팀 김미경 팀장님과 장은주님, 재무과 김은희 팀장님과 조윤순님의 친절함은 고마움을 넘어 깊은 감명으로 와 닿았습니다. 사업자등록, 계약 등의 절차에 어두운 저에게 조금도 언짢은 기색이 없이 여러 날에 걸쳐 친절하게 하나하나 지도하여 오히려 제가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를 정도였답니다. 이번 계약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고마움을 제 마음속에만 담고 있을 것이 아니라 널리 알려 동작의 발전하는 모습을 다 같이 공감하자는 뜻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감사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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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