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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재동에 사는 주부입니다.<br />
한두달전인가, 6년전에 양도한 아파트의<br />
개발부담금을 내라는 고지서가 <br />
동작구청에서 날아왔습니다<br />
일 이만원도 아니고 159만원을......<br />
그것도 가산금이 49만원이 붙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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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내지않고 있다가<br />
그내용을 알아야 할 것 같아 오늘 동작구청을 갔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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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물어 간곳이 지적과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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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주임님이 담당자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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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따지듯이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을 물었습니다<br />
그런데 하나 하나 적으시더니 이해하기 쉽게 너무나 친절하게<br />
차근차근 설명하셔서 감동을 받았고 <br />
이 세금은 꼭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br />
제가 자주가는 구청분들이 딱히 불친절한것은 아니지만<br />
극히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과 대조가 되었고<br />
오는 길은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