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실 ..몇주전에 혼인신고 하는데 신고하는곳이 좀 바빴습니다 </P>
<P>저의 커플외에도 여러 커플이 있었고 신고서를 작성하다보니 실수도 많이 하고 ..</P>
<P>중간중간 알 수 없는것들을 써야 하는것도 있었는데 그 옆창구에서 인상 좋으신 분께서 </P>
<P>선뜻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P>
<P>저희는 그분 도움으로 틀린것 다시 바로 잡고 그 않에 써야할 한문도 찾아주셔서 찾아 넣었습니다 </P>
<P>본인일이 아닌데도 미소지으시면서 도와주시는 모습보면서 혼인신고 마치고 저랑 제 남편 나오면서 기분 좋았답니다 (원래 저희 커플이 친절한 분들 보면 넘 좋아라 한답니다 )</P>
<P>그후 가족 관계증명서가 필요해 또 한번 구청 방문했는데 그 친절하신 분께서 계시더라고요 </P>
<P>반갑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6시 되기 7분전에야 도착했다는 것 ...</P>
<P>싫은 내색않하시고 "저번 혼인신고 도와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 하는데 당연하다 하시면서 기분 좋은 미소 지으시는데 ...</P>
<P>친절함은 정말 ...느낌으로 아는거 맞습니다 </P>
<P>언제나 한결같이 친절하고 부담없이 언제나 도와주실수 있다는 자세..달리 감동이 아닙니다 </P>
<P>죄송하게 그분 성함이 잘 기억이 않나서 ..</P>
<P>혼인신고 하는곳 바로 옆에 계신 남자분..언제나 기분좋은 미소 짓고 계신 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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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분좋은 이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
<P>다음에 또 그 미소 뵙길 기대합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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