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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내모는 동작보건소를 신고합니다...!!!

이나영
등록일
2007-02-07
조회수
7621
<P>시골에 계신 엄마가 서울에 방문하셨습니다.</P>
<P>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할머니 혼자 6개월된 아이를 데리고&nbsp;예방접종 맞으러 보건소에 갔습니다.</P>
<P>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동작보건소를 몰라 헤매다 12시가 다되어 보건소에 들어갔습니다.</P>
<P>혼자 아이를 업고 말이죠...</P>
<P>&nbsp;</P>
<P>근데..</P>
<P>&nbsp;</P>
<P>할머니: "예방주사 맞히러 왔는데요..."</P>
<P>직원: 12시라서 안됩니다...(11시 58분)</P>
<P>할머니: 길을 몰라서 힘들게 왔는데 예방접종 주사좀 놔주세요~~</P>
<P>직원: (버럭 소리를 지르며) 접수를 하셔야죠!!!</P>
<P>할머니: 접수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P>
<P>&nbsp;</P>
<P>할머니가 접수증에 이름등 정보를 적는 동안에</P>
<P>직원들은 말도없이 불을 확 꺼버리고 밥먹으러 모두&nbsp;가버렸습니다.</P>
<P>할머니는 아이와 함께 불꺼진 보건소에서 한시간을 그냥 기다려야했습니다.</P>
<P>&nbsp;</P>
<P>삼십분 후 식사를 하고 온 직원들은 아무말도 없이</P>
<P>불도 껴지않고 "낄낄낄...."거리며 놀다가 1시가 되어서야 불을 켜고 접수를 받아줬습니다.</P>
<P>예방접종을 하는 시간은 단 5분도 안걸렀죠...</P>
<P>&nbsp;</P>
<P>할머니와 아이는 세상에서도 인정하는 노약자 아닙니까!!</P>
<P>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P>
<P>일반 회사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일을 내 돈으로 세금내어 급여를 받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P>
<P>아무리 매일 하는 일이라고 해도...</P>
<P>단 몇분더 봉사할 수는 없었습니까??</P>
<P>&nbsp;</P>
<P>규정을 너무 잘지키는 공무원들...</P>
<P>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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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