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모시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P>시어머니께서 치매에 걸려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던 무렵 아는 분이 주간보호시설이라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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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곳을 일러주셔서 상도동에 있는 성심의 집에 어머니를 위탁했습니다. 수녀님과 선생님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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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따뜻하고 이해심 많으신데다가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정성껏 돌보아 주셔서 제게 얼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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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 도움이 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런 시설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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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지 않은 이유가 너무 힘들고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사회단체에서 위탁을 꺼리는 거라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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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더군요. 그런데 동작구청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매년 적지 않은 지원을 해주신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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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내는 시설비도 부담이 되지만 다른 어떤 곳에 그만한 비용으로 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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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머니를 모실 곳이 없기 때문에 너무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성심의 집에서 치매 어르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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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실시해 가족들의 마음까지 배려해주고 있어 이런 시설이 많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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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복지에 힘쓰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꼭 필요하면서도 손길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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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닿지 곳이 없도록 애써주시기 바랍니다.<BR>ㄲ</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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