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저는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허경애라고 합니다.<BR>저번주 방송이 나간 이후로 많은 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이렇게 밝은 세상에 저의 존재를 느낄 수 있어 새삼 감사드립니다.<BR>우선 동작구 보건소 이현숙 계장님, 허수영, 김정인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BR>담당PD선생님과 리포터, 지언스님, 그리고 자원봉사자 또한 저를 연결시켜 주신 정말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꿈만 같고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던 현재의 처지에 이러한 경제적인 지원으로 인해 너무나 고마워서 어디다 쓸지 눈앞이 캄캄하네요..생활비, 병원비 등등 정말 진심으로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BR>현재 심장이 멎을것 같은 그런 벅찬 감동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말을 이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할지 ... ..저보다 어려우신 분들이 많을텐데 저에게 이러한 행운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BR>저도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항상 보답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BR>이번 기회를 통해서 힘과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BR>좌절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건강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주셔서 여러분들의 성원덕분에 저희 가정 행복과 웃음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BR>연희 , 태협이 같이 만나서 저도 이런 얘기들을 애들한테 전해주고 너희들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렇게 어려운 가정이나 이웃을 만나면 언제나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바램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BR>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