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동장님을 칭찬합니다.
<P>내가 살고있는 동작동에서는 매주 수욜아침 각통장님들이 자기통 주변과 거리 청소를 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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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아래층언니가 통장인 관계로 쫄다구로 따라다니는데 청소를 하고 난 후에 기분은 뭐라 말할수없이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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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수구에 박혀있는 작은 쓰레기까지도 주워낼수있는 내가 참 대견하기도 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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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러 찾아서는 못하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어도 명목이라는 것이 있어선지 선뜻 나서게 되구 줍게 되구 그러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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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파트가 아닌 주택은 시골에서만 살아봤기 때문에 실제 설에 와선 주택들의 사정을 몰랐더니 재활용이나 음식물쓰레기 처리들이 참 힘들고 그러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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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아직도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담지 않고 그냥 일반 비닐에 이것저것 섞어서 마구 마구 집밖에 내어놓은 것을 치우다 보면 사람들의 양심에 호소를 해보기도 하지만 깨끗해진 울 동네를 걷다보면 내가 치웠다라는 자부심이팍팍 생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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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기회를 준 동작동장님을 정말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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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고맙구요. 앞으로도 계속되는 행정이 되었음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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