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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공무원, 무성의한 대민행정 여전

김은식
등록일
2005-08-08
조회수
1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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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p19 b2"><STRONG><FONT size=4>구청공무원, 무성의한 대민행정 여전</FONT></STRONG> </TD></TR></TBODY></TABLE><BR><!--@@내용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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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p16 lh23 gm">구청공무원, 무성의한 대민행정 여전 <BR>얼버무리기에 마구잡이식 요일제, 불편은 주민 몫 <BR><BR>일부 구청공무원들이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BR><BR>서울 D구에 살고 있는 회사원 K 씨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것은 지난 4일 11시 20분경. <BR><BR>하지만 출장관계로 지방에 있던 K 씨는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영치일시 이후 24시간 동안은 차량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청에 들려서 영치된 번호판을 찾아서 회사로 가기에는 시간이 빠듯했다. <BR><BR>그래서 바로 회사로 출근한 K 씨는 바로 구청에 전화를 걸어 ‘오늘은 번호판을 찾으러 가기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고, 관계공무원은 ‘그럼 내일 와라’고 대답을 했다. <BR><BR>이에 K 씨는 ‘내일은 토요일인데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해당 공무원은 ‘상관없으니 오기나 해라’며 대답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BR><BR>하지만 다음날 구청을 찾은 K 씨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텅 빈 구청에는 당직실 직원 몇 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어떻게 찾아왔냐는 당직실 직원에게 자초지정을 말하고 세무과로 올라갔으나 사정은 마찬가지,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구청을 나서는 K 씨에게 당직 공무원은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라 ‘사전에 잘 알아보고 오셨어야죠’라는 한마디였다. <BR><BR>하지만 K 씨는 집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놀랐다. 영치증에만 신경이 쓰여 확인하지 못했는데, 돌아와 차량을 확인해보니 승용차요일제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이었다. <BR></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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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p16 lh23 gm">
<P>K 씨는 장애인으로 차량에 장애인 확인스티커를 붙여놓았는데 그 바로 밑에 요일제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이었다. 소위 ‘마구잡이식 요일제 스티커 붙이기’에 당한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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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www.dongjak.go.kr/upload_files/up_112349532606238684.upload.JPG" border=0 ownFlag="n"><BR><BR>K 씨는 서울 및 수도권의 도시교통난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요일제를 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경우처럼 장애인에 생계를 위해 차량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율보다 타율을 강요한다는 것에 더욱 화가 났다. <BR><BR>그래서 다시 한 번 구청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따져 물었다. 해당 공무원은 “동의 없이 승용차 요일제 스티커를 붙인 것은 죄송합니다. 이번 경우와 같이 강제로 붙여진 스티커는 전혀 효력이 없으니 걱정 마세요”라고 요일제 스티커가 구청직원이 차주의 동의 없이 부착된 것은 시인을 했다. <BR><BR>하지만 문제는 부착된 스티커를 떼어내는 것인데, 사실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일반 아파트 등의 주차위반 스티커와는 다르게 특수 코팅이 되어있어 잘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자동차의 유리까지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BR>구청까지 헛걸음에 원하지 않은 승용차 요일제 스티커까지 제거해야하는 K 씨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K 씨의 이러한 경우가 비단 이번 한 번 뿐이 아니라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BR><BR>해당 구에 살고 있는 김현성(42세 자영업) 씨는 “지방자치제 도입 10년이 넘어섰다고 외치고 있지만 사실상 변한 것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서비스 개선이라고 하지만 결국 개선된 것은 창구 앞에서 먼저 인사 받는 정도밖에 없습니다”라며 실질적인 개선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BR><BR>또 같은 구 노병석(자영업 57세) 씨는 “친절한 직원이라고는 구청장과 말단 공무원밖에 없다”며, “막상 과장이나 계장들을 찾으려고 하면 이유도 묻지 않고 못 만나게 한다”며 중간관리자들의 권위주의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BR><BR>이렇게 지역 주민들은 말뿐이 아닌 성의 있는 대민행정을 기대하고 있으나, 해당 공무원들의 의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BR></P>
<P>관련기사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nbsp; </P>
<P><A href="http://www.breaknews.com"></A>&nbsp;</P></TD></TR></TBODY></TABLE></P>
<P><A href="http://imnews.imbc.com/citizen/creport/1267629_1833.html">http://imnews.imbc.com/citizen/creport/1267629_1833.html</A></P>
<P><A href="http://www.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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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