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집 주말농장 모든원장님 차로 다녀왔습니다. 감사~
<P>씨앗을 심어놓고는 가야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24일 바로 앞집인 모든원장님이 간다며 전화를 해주셔서 모든 어린이집 차를 타고 10명이 서정리에 주말농장에 갔습니다. 밭 초입은 경숙(매주화요일마다 아이들과 왔다고함 그날도 아이들과 풀을 뽑고 야채를 뜯고 있었음),또래또(다양한 야채심어놓으셨음 관리도 잘하시고 휴~ 부러웠음 고추며 토마토며) 어째든 도착하자마자 쌀자루마냥한 큰 비닐봉지 준비 밭으로 가서 상추를 뜯고 열무를 뽑고 얼갈이 배추를 뽑다보니 자루로 7자루나(앙팡것도 해주다보니) 되었다. 9명이서 보통 3~5자루 12시경에 도착해서 3시가 넘어서까지 작업하고 다시 파종하고 차에 야채를 싣으려니 막막했다. 하지만 떨어지는 흙도 아랑곳않고 괜찮다며 모든 차량에 싣기시작 어찌어찌 겨우싣고 발도 재대로 펴지못하고 장거리운전을 오고가며 해주신 모든 원장님과 함께가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야채를 가져와서 이앙팡에 3자루 주고 이웃집에 나누고 오늘은 저녁먹고 가는 아이들과 불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열무며 상치 쑥갓 어쩜 야채들이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는지 유치부얘들과 함께 고기를 맛있게 싸 먹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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