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저는 상도5동 관악현대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민 이제구 입니다
지난해 7월13일 본인의 딸이 서울법대 4학년재학중 갑자기 암으로 사망하여 상도5동사무소에 찾아가 담당자(여직원)에게 사망신고를 마치고 집에 딸의 사진이 없어 주민등록에 올라있는 사진이라도 구하려고 사정 얘기를하자 그 여직원은 본인의 말을 경청하시고 중앙전산소에 부탁하여 딸의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직원은 주민의 안따까운 마음을 헤아리시고 주민에게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정신이야 말로 공직자들의 표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1년이 훨씬 지난 오늘에야 정신을 차리고 감사의 글을 올림니다
모든공직자들이 작은일이라도 국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한다면 보다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입니다
동작구청장님,
주민에게 배려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훌륭한 직원을 추천하오니 표창하여 주시면 더욱 빛나지 않을까요
2002년 7월 상도5동주민등록 담당자 (담당은 확실치는 않음 조사하면 알수있을것임) 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 상도5동사무소와 동작구청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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