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작구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칭찬하고자 하는 담당 공무원 분에게 적극행정 및 업무에 진심을 담아 항상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사인사 말고 어떻게 이러한 상황을 널리 알리고 칭찬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항상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다보면 다양한 민원인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대상자들과 근무하게 됩니다. 욕설을 듣기도 하고 도움을 드리려 하였으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공무원분들도 민원인 응대가 쉽지 않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 대상자 분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저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격려와 칭찬 또한 잊지 않으셨구요.

많은 업무에 가장 많이 힘이 드실 텐데도 저를 감정적으로 또는 업무적으로 다양하게 존중해주시며, 결국엔 대상자분들에게 더좋은 사회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시곤 합니다. 이에 항상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시는 이러한 공무원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2. 항상 먼저 발로 뛰는 공무원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잘 알지 못하거나 해결하지 못해 답답해 막히는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관련 내용으로 주무관님과 항상 소통할 떄면 "제가 알아보겠

습니다.", "그럼 제가 한번 그쪽에 연락드려서 여쭤보고 말씀드릴게요!!.", "그부분은 제가 알아보고 말씀드릴게요ㅎㅎ." 등 항상 먼저 나서서 답답한 부분

과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시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먼저 나서서 알아봐주시고 해결해 주시려는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항상 시설 내 업무

진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주민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 담당 공무원이 말한게 맞네 하길 잘했어.", "자꾸 연락와서 귀찮게만 했는데 말듣길 잘했어." 라며 말씀해

주시는 참여주민분들도 계십니다. 누군가 진심을 담은 마음은 전달이 된다고 했나요.. 담당 주무관님의 진심어린 참여주민들 대하는 모습들이 저에게 까지

전달되어 따듯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공무원이라는 존재에 대한 감사한 마음

해당 공무원 분과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공무원과 내가 하는 공무원은 참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혹 뉴스를 통해

여타 다른 일부의 공무원분들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야기되곤 합니다. 그럴때 마다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지고 주변에서는 욕을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드린 공무원분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며 일하다보면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텐데...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본분을 잃지 않고 임하는 모습에 공무원으로써의 사명감과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많으시구나를 항상 느끼고 있으며 항상 감사

한마음을 갖고 상호 존중하며 업무 할 수 있는 모습에 공무원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국민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열심히 해주시는 모든 공무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글을 작성 하며 고민도 많았습니다. 업무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추천드리는 것이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이 간혹 해당 공무원분을 안좋게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하며 고민해 보았지만...

너무나 친절하게 적극적으로 잘해주신걸...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