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집에서 모시지 못한다는 죄책감에서라도 보호자들은 좋은 시설에 모시고 싶은게 염원입니다.
다행히 저는 아버지를 약 1년 3개월전에 "구립동작실버센터" 에 입소시키게 되어 그런 염려에서 해방이 되었기 때문에 '구립동작실버센터"를 다음과 같이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 아버지가 요양원에서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면 기저귀를 갈게 되는데 몇번의 경험으로 그때마다 한번도 욕창이 없다는 점입니다. 늘 누워있는 환자는 조금만 방심하면 욕창이 생기는걸 알기 때문에 요양원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 노고가 짐작이 됩니다.
둘째, "구립동작실버센터"는 제가 면회갔을 때 어르신들에게 반말을 사용하지 않는것을 보고 노인들의 인권을 중시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요양보호사 분들 외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셋째, '구립동작실버센터" 는 감사의 뜻으로 과일값이라도 드리려고 하면 일절 받지 않고 그걸 후원금으로 입금하라고 할 정도로 투명해서 좋았습니다.
입소해 계신 입원실과 기타 시설은 코로나로 인해 실내를 보지 못해 뭐라고 평을 할 수 없지만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안다고 시설도 괜찮으리라 생각 됩니다.
" 구립동작실버센터"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원장님의 철저한 운영 방침이 제일 큰 효력을 발휘한 것 같고 이에 준하여 간호과장님의 간호노력과 복지사선생님, 요양보호사 분들의 측은지심과 직업적 사명감이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간호과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도 고맙습니다. 늘 마음 변치 마시고 힘이 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입소해 계신 모든 분들을 가족처럼 돌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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