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분리수거 단속원 김영미님을 칭찬합니다.
옆빌라에 사는 70대노인이 우리 빌라 쓰레기를 발로차서 난장판을 만들고 있어 동작구청 청소행정과에 민원을 넣었지만 도움을 줄수없다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여섯명의 공무원을 담당자가 아니라며 돌려받기하더니, 결국 제 요청에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김영미 단속원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김영미단속원님은 자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었고, 오늘은 그 정신병자의 가족에게 협박도 받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경찰까지 출동한 난장판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 커피한잔 대접하고 싶었지만, 사양하시고 가셨습니다. 가시기전 옆빌라 70대노인 아들이 단속원님을 민원을 넣겠다며 협박을 받으셨는데, 혹시라도 오늘일로 인해 김영미 단속원님이 곤란하거나 불이익을 받는다면, 현장에 있었던 저희 주민들이 증인을 서서라도 김영미 단속원님을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구청 편한자리에 앉아 민원인천화를 귀찮아하며 이리저리 전화돌림을 하고, 나몰라라 발뺌하려는 자격없는 공무원들과는 다른 김영미 단속원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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