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소리없는 일꾼 사당1동 방병진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마을에는 무심히 지나가면 안보일수도 있는 아주 작은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구석구석까지 신경쓰고 관리해주는 누군가의 손길이 항상 궁금하다고 생각했었고 오늘은 그 손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게 되어 이렇게 칭찬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집 주차장입구쪽에 비둘기사채가 정말 보기 흉하게 운명해 있었습니다. 여러집이 이용하는 집이니 누군가는..치우겠지 생각하고 비둘기에 명복만 빌어주고..귀가 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정말 누군가가.. 그걸 정리해주었습니다. 누구일까??..조금 미안해하는 마음도 있었는데...사당1동 주민센터 방병진주임님이 아침출근길에 정리하였다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비둘기사체 정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주임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항상 열심으로 일하시고 민원방문때에도 부드러운 태도로 대해주는 방병진주임님을 한번더 두번..세번 칭찬합니다. 주민센터는 서류나 행정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마을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는 따뜻한 마음씀행정도 하고 있음에 사당1동주민인 저는 오늘 하루도 힘차게 지낼수 있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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