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사당백신접종센터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박재범입니다
2021년6월22일 아침 7시30분경에 로르킬당한 새끼고양이를 봤습니다 아직 숨이 붙어 있어서
발버둥치는 고양이를 수많은 사람들이 봤지만 매정하게 다들 모른척 지나 갔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공무원분들에게 협조를 구할생각으로 새끼 고양이를 방역센터까지 가져 왔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데)이리저리 확인하시던 공무원들께서 병원비용문제는 지원해줄수 없다고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야 한다고 도움을 줄수 없다고 하네요. 혈~ 내도 경제사정이 안좋은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동작구에서 교통사고난 고양이를 나몰라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매정하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선뜻 다친 새끼고양이를 앉고 얼른 병원부터 가자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알고보니 이분이 김진영팀장님 이셨네요 ,아직 동작구에 이런분이 계시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치료를 받는중에 안타깝게도 새끼고양이는 사망했지만요, 오늘 자세히 들어보니 치료비와 장례식비용까지 약 15만원정도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용을 지불한다는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드리면서 본인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이렇게 도와줄수 있다는 공무원분이 계시다는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이런공무원분을 위해 우리 동작구청에서 지원해줄수 있는것이 없는지 깊은 검토 부탁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도 김진영팀장님 같은 붙이 귀하와 함께 하고 있는것에 큰 자랑이라 생각 됩니다,,많은 칭찬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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