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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참사랑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백영애
등록일
2021-02-25
조회수
55
안녕하세요. 동작구의 학부모입니다.

동작구육아지원센터내의 보육직원 칭찬 게시판이 작년부터 종료되어 이렇게 동작구청 홈페이지에 칭찬글을 남깁니다. 구립참사랑어린이집 박주현 원장선생님과 이일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먼저 박주현 원장선생님께서 부임할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수선했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시어 아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부모님이 확진되어 갑작스럽게 연락받았지만 대응메뉴얼대로 안내해주셔서 더 이상의 전염이 발생하지 않고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우왕좌왕하지 않았던 것은 미리 대피 모의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박주현 원장선생님의 정확한 판단력과 훌륭한 대처능력에 있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또 한가지 칭찬해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아이들, 학부모와의 소통능력입니다. 원장선생님으로서 자칫 권위적이거나 일방적일 수도 있지만 박주현 원장선생님께서는 항상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특별활동이나 졸업식 등의 경우 독단적인 통보가 아닌 학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최대한 타협점을 찾아서 진행하셨습니다. 지친 저녁시간에도 찡그리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저희 의견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이일선선생님께서는 연장반 선생님으로 작년부터 저희아이들을 잘 캐어해주셨습니다. 아이들마다 가진 기질이 다르고 성장속도도 다릅니다. 이일선선생님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능숙히 대해 주셨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으로서가 아닌 손자로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작은 말하나도 놓치지않고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셨고, 학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작은 걱정에 대해 말씀드리면 잘 들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직장맘으로서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이 여간 걱정되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일선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정성스럽게 돌봐주셔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칭찬글을 남깁니다.

구립참사랑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께 작년 한해동안 고생많으셨으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 아이는 졸업하고 떠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을 위해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작게 나마 이 칭찬글로인해 선생님들께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