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업무 과중으로 힘드신지요.
저는 노량진2동내에 살고 있는 임종화입니다.
2년9개월전 공사중 인사사고로인해 개인 파산면책을 받고 매장도 정리하고 지금은 집에 사업자등록을내고
나름 열심히 일을하며 지내왔습니다.좀 나아 지려니 코로나19와 함께 저에게 생활에 매우 곤란을 받을정도로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나이[70세]도많고,혼자지내고있자니 어디 도움받을곳도 마땅한곳도 없었습니다. 몇년전 일하다가 왼쪽어깨부러진곳이 다시재발해 염증으로인해
거의 왼쪽팔을 못쓰는데다가 지병인 우울증이 심해져 생활이 피폐해져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어디 도움
을받을수없나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복지로사이트에서 도움요청난이
있어 간단한 사연과 함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하늘이 도와서인지
도움이란 동아줄이 내려와 그동안 피폐한 생활에 급한 불은 끄면서,이렇게도 도움을
받는구나 생각하니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심한우울증세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약물로
치료를 받고있는중에 도움을 주셔서 대림동에 있는 대림성모병원에서[수술한곳] 어깨부분을 진료받은결과
수술한부분에 염증이 생겼다면서 어깨염증을 약물로 치료를 우선진료를 해보고 그래도 차도가 안보이면 재수술을 생각해보자고하는군요.약물치료해서인지는몰라도 많이
나아졌으나 아직도 팔을 잘 쓰지못하고 았습니다.삼성서울병원에서 약 8년전 뇌동맥류수술을 받았었는데 수술 받은곳이
심하게 두통을 느껴 21.2.19일 ct검사를 했습니다.3월8일 결과를 보러갈건데 별 이상 없었으면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동안 계속 도움을 주셔서 도움 주시는 지원금으로 근근이 생활을 영위해 왔으나
아직 일하기가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염치없이 도움주시는것 너무 힘들어 받아 쓰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조금 나이지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며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하소연만 늘어놨네요. 도움을 주셔서 우선 감사의 인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시고,좋은날들 되시길 바랍니다.담당자님...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임종화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