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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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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연꽃어린이집 칭찬합니다^^♡

정선영
등록일
2020-07-24
조회수
97
저는 구립 연꽃어린이집에 5세.6세 두아이를 보내고있는 엄마입니다.

오늘 아이들 등원을 시키고 출근길..
제주도 한 어린이집에서의 부실급식 의혹에관한 기사를 접합니다.

아동학대..부실급식..에 관한 기사는
언제고 마음이 무거워지고 무너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잇속을 챙기는 나쁜사람들이
마땅한 처벌을 받기를 바라며
한바탕 화가 가라 앉고 나니..

조용히 맡은곳에서의 사명을 다하는 좋은 분들의 공이
더많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
제가 보내고있는 어린이집에대한 칭찬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여느때처럼 아이들과 자려고 누운 어느날 밤이었어요.
둘째 아이가 벌떡 일어나
동글동글 주먹밥을
간식으로 먹은 이야기를하며
선생님께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고
잘먹은 이야기를 의기양양 자랑을합니다.
큰아이도 고기랑 야채들이 듬뿍 들어서
맛있었다며 주먹밥 자랑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시는 식단표를 보니
김가루 주먹밥이 간식 메뉴 였더라고요.

무슨 김가루길래 이렇게 호평을 받을까 싶어
선생님께 여쭤보니
안그래도 아이들 인기리에 완판되었던 메뉴라고
기억하시고 말씀해 주셨어요.
베이컨도 들어갔지만 야채가 듬뿍 들어갔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선생님들이 드시기에도 정말 맛있었다고요~
어린이집 조리사선생님께서 수상경력도 있으시고
요리를 잘하셔서 선생님들도 기대하면서 식사를 하시곤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는 마음이 참..♡

식단표대로 나오는 식사에도 감사한마음인데..
말도 재대로 못하는 아이들에게
써있지도 않은 영양가득 한 재료 듬뿍넣고
만들어 주신 간식은
분명 보여지기 위한게 아닌
진심어린 사랑이겠지요♡

아이가 생일이었던 날에는
하원길에 그렇게 들뜬적이 없는 표정으로
너무행복한 생일이라고
표현을하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행복했냐고 물었더니
모든 선생님들께서 축하한다고 해주셨다고
그게 너무좋았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얼마전 여름휴가때는
큰아이가 휴가기간에
담임 선생님께 보고싶을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던모양이예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의 그말이 감동이었다며
함께찍은 사진을 키즈노트에 올려주셨었어요.
휴가 기간 중간중간 선생님과 친구들 사진을 보여달라던 아이.
아이가 어린이집생활을 좋아하고 있는게 느껴지니
얼마나 마음이 또 따뜻하던지요..♡
이슬반 김가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둘째아이는
등원길 선생님을 만나면
반가워서 콩콩 쩜프를합니다^^
그리고
하원길 담임선생님과 제가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는 담임선생님 다리에 붙어서 부비적 부비적
애교를 부리고요~~
풀잎반 박혜정 선생님 바라기 예요~
아이들의 이런모습.
안정적인 상호작용과 사랑을 받았기에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또. 활동사진을 받아보는 날에는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시고 활동해주시는지 느껴져 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열정적이고 사랑많은 선생님들 계셔
온도 훈훈한 연꽃어린이집 입니다~

글로 잘표현해 쓴다는게 참 어려워요.
부족한 글이지만
기억에 남는 일들을 적어보며
작은 표현으로 선생님들 응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더좋은운영을위해 애써주시는
원장선생님께 감사인사 전해요

감사합니다.
연꽃모든 선생님들~♡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