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구

전체메뉴 닫기
본문 시작

칭찬합시다

  • 홈
  • 참여소통
  • 구민참여
  • 칭찬합시다

동작구청 가족관계등록 부서에 계신 배나리선생님, 안주임님, 안경쓰신 남자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정성월
등록일
2020-04-21
조회수
126
며칠전 가족관계등록문제로 구청 가족관계등록부서로 전화를 했었습니다. 전화 받은 신 분은 온화한 목소리 소유자인 배나리선생님이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가족관계등록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전 후 상황에 대해서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셨으나 이주민 전 등록기준지 어디인지도 잘 모르고 많은 용어들이 생소 해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걸 전화넘어에 계신 선생님께도 느끼시고 그럼 저대신 좀 더 확인 해보고 전화주신다고 하셨고 진행되는 상황을 중간중간 전화로 알려 주셨으며 일부는 본적지인 영덕에서 연락이 오는데로 다시 연락 주신다고 하신는 등 가족관계 등록을 위해서 해야 할 일, 가야 할 곳, 취해야할 액션 등을 엄마가 자식에 말하듯이 천천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아마 배나리선생님께선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틈틈히 제 업무도 확인 해주시느라 물 한 목음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습니다

그때 그 고마운 기분은 겪어 보진 않은 사람은 잘 모르실겁니다. 해야 하는 일인데 어떻게 해야 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듯이 돈주고 사면 되는 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동네 이웃 같으면 맛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공무분들은 그렇게 한면 안된다고 하여 이렇게 글재주가 없음에도 두서 없어 적어 봅니다. 부디 제 감사한 마음이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서류 준비 후 방문했을 가족관계 등록을 위해 법원에 전화까지 하시면서 여러모로 애써주신 안주임님(그렇게 부르는 걸 들었음 , 안이 아니라면 한주임님),과 안경 쓰신 남자 선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 그날 그 자리, 구청에서 가족애를 느꼈습니다. 적어도 그 순간 만큼은 선생님들이 제 부모보다 더 좋았습니다.
항상 민원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우리 동작구가 진정 행복하고 사람 살 맛 나는 동작구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그러신 선생님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실 기원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 / 02-820-9583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