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기사에서 동작구에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특별관리한다는 기사를 읽고 바로 구청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해당 주민센터 번호를 알려주셔서 통화를 했더니 대방동 주민센터 담당자분이 취지를 자세히 알려주시고 방문간호사님과 연결시켜주셔서 드디어 오늘 저희집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이 진정성이 있고 최선을 다하고 붙임성있게 조심히 이것 저것 검사해 주시고 따듯한 말과 손길로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만 신청을 했는데 엄마까지 조목조목 차분히 묻고 기록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90이 넘으시고 아프신 분들이라 힘든 상황에서 따듯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아직 쓸모없는 아픈 노인이 아니라 대우받고 있다는 느낌 보호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것저것 검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도를 기획하고 만드신 동작구청 관계자 여러분과 담장자님, 대방동 주민센터 담당자님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살만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현경 방문간호사님 그 따듯한 마음 감사하고 함께오신 사회복지사님도 고맙습니다
동작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서초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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