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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힐링 쉼터로, 주민과의 공간 나눔 시작
- 820-1356
- 등록일
- 조회수
- 582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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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힐링 쉼터로, 주민과의 공간 나눔 시작 - 23(금) 구립성대경로당에서 개방형 경로당 현판식 개최 - 유휴공간 전면 개보수로 주민 힐링쉼터 조성, 다음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3일(금) 구립성대경로당(동작구 상도로13길 16)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그동안 어르신만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이었던 경로당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상시 개방하여 어르신세대 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모델이다.
상도3동에 위치한 구립성대경로당 내 유휴공간이었던 경로당 2층을 전면 개보수 해 주민힐링쉼터로 조성했으며 다음주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경로당 2층 베란다는 야외카페와 작은 공연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 힐링 공간으로, 2개의 방은 주민회의와 영화감상이 가능한 주민사랑방과 아이들을 위한 독서와 학습공간으로 각각 꾸며졌다.
이용 시간은 평일 13시 ~ 17시이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제선 어르신청소년과장은“관내 경로당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르신과 모든 세대들이 서로 담을 쌓지 않고 함께 시간과 공간을 향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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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8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