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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에서 나와 새 삶을 시작했죠..

행정자치과
02-820-9624
등록일
2016-07-11
조회수
730
자료제공일
2016-06-22
첨부파일

쓰레기더미에서 나와 새 삶을 시작했죠..

동작구 정리수납봉사단, 20대 엄마와 갓난아이 새 삶으로 인도해

동작구에 거주하는 박모씨(20대, 여)는 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지하 단칸방은 쓰레기더미와 쥐, 바퀴벌레가가 주인이 된지 오래다. 이제 아이와 함께 누울 공간조차 남아있지 않은 지난 4월, 구청 희망복지 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가 찾아왔다.

 

사례관리사는 즉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봉사단’에 도움을 청했고 박모씨의 집은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갔다.

참여한 봉사자만 9명이고, 집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는 1톤 트럭 두 대를 가득 채웠다.

작업은 이틀 간 진행됐으며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동작 러브하우스’의 도움으로 도배와 장판까지 새로 하니 한결 집이 깨끗해 졌다.

 

 

구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문제 등으로 정리를 하지 못하고 지내는 주민들을 위하여 ‘정리수납 봉사단’을 꾸렸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봉사대상을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은 연간 15~18가구에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63가구가 쓰레기더미 속에서 나와 새 삶을 살게 됐다.

 

최근은 박모씨 사례처럼 ‘동작러브하우스’와 연계하여 도배?장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주거 개선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서비스 대상자가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리상담과 정리수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박모씨는 “요즘은 깨끗해진 집이 다시 더러워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찾아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신 사례관리사님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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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