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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유’가 유행이라는데..손주 재롱도 나누어 줄 수 있나요?

02-820-9624
등록일
2016-02-25
조회수
1570
자료제공일
2016-02-23
첨부파일

 

요즘 ‘공유’가 유행이라는데..

손주 재롱도 나누어 줄 수 있나요?

 

- 신대방1동, 어린이집 원아들과 경로당 어르신의 만남의 자리 만들어..

- 왕래가 없는 아들과 증손녀 생각에 눈물이 나면서도 아이들 재롱 보며 행복한 시간 보내

 

“손주는 올 때 반갑고 갈 때는 더 반갑다”는 말이 있듯이, 맞벌이 부부 많아지면서 일터로 나간 아들, 며느리 대신 손주들을 돌보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 할머니(70세)처럼 자식들과 왕래가 없는 외로운 어르신들도 많다.

 

손주는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다.

 

          요즘 “공유”가 유행이라는데 손주 재롱도 나누어 줄 수 있나요?

 

신대방1동(김미자 동장)은 지난 18일, 관내 아이비영재 어린이집 원아들과 신대방1동 구립경로당 어르신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아들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춤과 노래로 재잔치를 선보였다. 삼삼오오 어르신 어깨를 주물러 드리기도 하고 준비해온 선물과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하루 중 대부분을 구립경로당에서 보내는 이○○ 할머니는 증손녀만한 아이들의 재롱을 보면서 연신 박수를 치며 즐거워 하셨다.

 

이번 행사는 신대방1동에서 추진하는새싹 봄빛 나누기사업 중 하나로, 외로운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벚꽃 길 봄나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재롱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효숙 아이비영재 어린이집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새싹 봄빛 나누기를 통해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신대방1동 김미자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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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