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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힘모아 동네가 깨끗해 졌어요’

820-1254
등록일
2014-10-01
조회수
972
자료제공일
2014-09-29
첨부파일

주민들 힘모아 동네가 깨끗해 졌어요’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에 화단설치, 쾌적한 사당1동 만들어가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이었던 동작구 사당1동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사 뒷편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정돈되면서 깨끗한 동네로 바뀌었다.

 

이 일대의 경우 상가가 많은 지역으로 매일 음식물 쓰레기와 검정 비닐봉투 등 심야에 몰래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악취뿐만아니라 파리와 구더기 등 해충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사당1동주민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인근 주민들로부터 쓰레기를 치워 달라는 민원으로 시달렸고 매일 아침 2~3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당연히 직원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직원들이 주변상가를 돌며 ‘쓰레기무단배출 금지’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에 사당1동에서는 화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상도10구역 재개발 공사장으로부터 토사를 지원받았다.

 

또한 주변 상가 상인들의 지원을 받아 회양목 50주와 소국 3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가로3.5m. 세로 3m규모)을 최근 조성했다.

 

화단이 조성된 이후 그토록 많이 배출됐던 쓰레기는 거짓말처럼 배출되지 않고 있으며 쓰레기 더미가 사라지면서 어느새 깨끗한 마을로 바뀌게 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주민 조 모씨는 “쓰레기 더미로 인해 악취도 심하고 해충들이 생겨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이제야 해결됐다”며 “화단은 주민들이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문 사당1동장은 “앞으로도 무단투기 단속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투기장소를 아름다운 장소로 바꾸어 나가면서 쾌적한 사당1동을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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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