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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로, 걷고싶은 가로수길로’

820-9849
등록일
2014-07-17
조회수
1084
자료제공일
2014-07-14
첨부파일

‘노량진로, 걷고싶은 가로수길로’

 

노량진로 유한양행빌딩에서 노량진역까지 352m 구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펼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노량진로 일대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 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녹색도시 조성과 보행이 열악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량진로 유한양행 빌딩에서 노량진역까지 연장 352m에 대한 가로수 하부에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량진로는 공시생을 위한 학원가가 밀집함에 따라 공시생들의 보행이 어느 도심보다 많은 곳으로 정서순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사업은 가로수 하부에 띠녹지 조성으로 가로수의 불리한 생육여건을 개선함에 따라 쾌적하고 푸르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1억5,000만원의 시비를 지원 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가로수 하부에 공작단풍을 비롯한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통미가 살아 있는 석등, 물확(돌로 된 그릇) 등을 배치해 도심내 정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이 구간 내 수세가 약한 가로수 마다 기존 보도블럭을 제거해 굳어진 토양을 제거하고 투수성과 흡수성이 좋은 토양으로 교체했으며 수목생육 증진을 위한 비료를 시비하는 등 가로수 뿌리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 빗물유입이 가능하도록 지표면 보다 낮게 띠녹지를 조성해 효율적인 빗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가로수 보호덮개가 뿌리 들림 현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 하부에 띠녹지 조성을 추진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대기오염과 소음 감소, 도심속 열섬현상 완하 등 삭막한 도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보행자가 한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걷고 싶은 가로수길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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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