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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마을로 변모됐다’

820-1254
등록일
2014-07-10
조회수
919
자료제공일
2014-07-10
첨부파일

‘녹색마을로 변모됐다’

 

상습쓰레기 투기 마을에 화분설치, 주민참여 녹색마을 조성에 큰 몫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이었던 동작구 노량진2동 일부 마을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깨끗한 마을로 변모돼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주민들이 주민참여사업으로 제안함으로써 참여와 협동으로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고 있다는데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으로 꼽히는 마을 35개 장소에 화분을 5~6개씩 배치했다.

 

쓰레기 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하면 쓰레기 배출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였다.

 

이들 지역에는 하루 평균 대형 및 일반쓰레기 1톤 정도가 배출되면서 쓰레기 처리로 몸살을 앓아 왔다.

 

하지만 화분 설치 후 이들 지역에서 쓰레기 더미가 사라지면서 마을은 어느새 깨끗한 마을로 바뀌게 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극심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고통 및 동네 이미지가 추락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인식전환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동 지역회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화분을 설치하는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으로 제안하여 지난해 10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선정됐다.

 

화분 관리 역시 자연적으로 주민들의 몫이 됐으며 단순하게 무단투기 근절 차원을 넘어선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고통이 해소되면서 주민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주민 이종국씨는 “장미가 있으니 참 예쁘다. 쓰레기 더미로 인해 여름이면 악취도 심하고 해충들이 생겨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이제야 해결됐다”며 “화분은 자신이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노량진2동 관계자는 “공공인력만으로 마을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민 한분 한분, 다같이 참여 할 때 비로소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 등을 설치해 주민 스스로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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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