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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대 활용, 모기퇴치 친환경 방역!’

820-9465
등록일
2014-05-21
조회수
1405
자료제공일
2014-05-20
첨부파일

‘마늘대 활용, 모기퇴치 친환경 방역!’

 

동작구, 마늘대 활용한 모기 방제, 마늘 주성분 살충제 효과 있어

 

 

 

‘마늘대를 활용하여 모기를 방제할 수 있을까?’

 

동작구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마늘대를 활용해 모기를 퇴치할 친환경 방역을 시범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과 황 성분은 살충제와 살균제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사자암과 달마사 공중화장실 주변 녹지지역과 상도3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마늘대를 활용해 천연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이들 지역에서 올해 시범 방제한 후 내년부터는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래시장과 마늘판매처에서 마늘대를 수거, 발효후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에 걸쳐 이들 지역에 마늘 방제재를 살포할 방침이다.

 

액체 추출후 남은 찌꺼기는 공원 등 녹지공간 주변에 살포하기로 했다.

 

5~6월에는 햇마늘이 출하되는 시기다. 하지만 마늘대는 일반쓰레기로 분류처리 된다.

 

이에 따라 구는 농산물 쓰레기인 마늘대를 재활용한 방제용액을 생산하기로 했다.

 

방제용액은 마늘대를 절단해서 합성알콜제품(가그린 등)을 첨가해 상온에서 3~5일 발효하면 모기 퇴치가 가능한 마늘대 방제재가 탄생된다.

 

마늘대 100ℓ당 쓰레기 처리비용은 1,820원으로 마늘대 처리를 위한 예산절감(방제약품 1ℓ 3만원)에도 큰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구는 마늘대 살포에 대한 해충발생 전후를 면밀하게 비교한 후 성과가 있을 경우 2015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농산물쓰레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모기방제의 도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의 매개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살충제 남용을 억제,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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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