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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 구경갈까’

: 820-9724

등록일: 2014-04-11
조회수: 825

자료제공일: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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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 구경갈까’

오는 30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8회‘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산문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행복한 동작을 만들기위해서다.

70분 동안 진행될 이번 가족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고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공연은 베버 오이뤼안테 서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등 관객들에게 심금을 울릴 주옥같은 연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한부모가족과 다문화, 맞벌이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구는 사회 소외 계층인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을 우선 관람자로 선정함으로써 문화 접근성이 약한 계층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관현악 연주는 최수열씨가 지휘를 맡고 서울시립교향악단 문화사업팀 홍준식 팀장이 진행한다.

이밖에 구는 음악회를 통해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이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문화 체험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의 소중함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립교향악단은 콘서트 외에도 어느곳이든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펼치며 서울시민의 사랑을 얻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새봄을 맞이해 다양한 음악공연을 구민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이 행복한 동작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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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