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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돕고 저렴하게 빨래도 하고’

820-9714
등록일
2014-04-04
조회수
811
자료제공일
2014-04-02
첨부파일

‘저소득층 돕고 저렴하게 빨래도 하고’

지난해부터 자활사업단과 연계 참 착한세탁소 운영, 직원 개인세탁물 접수, 세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참 착한 세탁소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면 동작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직원들이 가져온 세탁물로 가득하다.

 

요즘에는 잠바와 자켓, 운동화 등 겨울옷을 비롯한 각종 세탁물이 들어오고 있다고 구 관계자가 전했다.

 

이들 세탁물들은 자활사업단‘동그라미 빨래방’에서 정성껏 세탁한 후 직원들에게 배달된다.

 

동그라미 빨래방은 자활사업단 직원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 착한 세탁소는 구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나 자활사업단의 자활을 돕는 것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15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750여점의 세탁물이 접수됐다. 올해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빨래방을 이용하는 김 모 직원은 “세탁비도 저렴하고 저소득층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세탁물을 맡긴다”면서 “계속해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하나 둘, 동참하는 직원들이 늘면서 참 착한 세탁소가 자립하는데 큰 동력이 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참 착한 세탁소는 직원들이 가격 부담을 떨치고 맡기고 있다.

 

남녀정장 한 벌에 일반 세탁가격이 6,000원인데 반해 참 착한 세탁소는 5,000원이며, 코트류는 7,000원(일반세탁소 8,000원), 와이셔츠는 1,500원(일반세탁소 2,000원)이다.

 

구는 자활사업단의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 거래처의 지속적인 발굴과 참여근무자 직무교육을 통한 기술력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세탁사업 홍보를 위해 계절별 할인행사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새올 게시판 공지, 구내방송을 통해 꾸준하게 참 착한 세탁소 운영을 소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탁소를 운영해 자활사업단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셈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비스 질을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발굴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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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