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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이웃 돌본다’

820-9615
등록일
2014-02-12
조회수
638
자료제공일
2014-02-06
첨부파일

‘위기에 처한 이웃 돌본다’

희망복지지원단, 집요한 정성으로 자살 위기자 구해내, 교육 등으로 취업성공시켜

 

 

“자신을 미워해서 쓸모없다고 인생을 놓으려 했던, 더 이상은 절벽뿐이라고 단정했던…”라고 시작한 한 통의 메일을 받은 동작구 희망복지단은 순간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 편지의 주인공은 본인의 장애와 가족의 해체, 그리고 여러번의 취업 실패로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해 인생을 놓으려 했던 김영철씨(가명)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인내와 끈기는 집요했다.

 

수차례 김씨를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리샘 복지관에 연결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으며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서 자살방지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열정은 김 씨가 지난해 8월, 마침내 꽤 많은 보수를 받는 아웃소싱회사에 취업하는 결과를 얻었다.

 

취업에 성공한 김씨는 지난해 10월말 메일을 통해 “저를 예전과 비교해 보면 하늘과 땅처럼 달라졌습니다. 주변 모두에게 더 나아가 중요한 제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 한 해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문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올해도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간호서비스와 단열 시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직접 찾아가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동 주민센터 등 관련부서에서 복지서비스 대상을 발굴하면 상담을 실시한 후(1단계), 관리가 필요한 경우 희망복지지원단에 서비스를 의뢰(2단계)한다.이후 지원단은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주민센터 등에서 사후관리(3단계)를 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들의 눈높이에서 관리하는 것이 바로 주민을 위한 감동 행정이다”며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한편 구는 지난 2012년 4월 27일 주민생활지원과내에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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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