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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 820-9548

등록일: 2013-11-28
조회수: 687

자료제공일: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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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저소득 1만622가구, 1만5,553명 대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4‘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추진,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이 사업은 세심한 배려, 나누는 감동, 행복한 명품동작을 기치로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구민들의 따뜻한 배려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3개월간 전개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가구 1만622가구, 1만5,553명이 대상이다.

고사리 손을 비롯한 종교단체, 기업, 학교, 직능단체, 지역 인사 및 구민들의 애정어린 손길을 찾고 있으며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 2008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일환으로 ‘이웃돕기의 날 선포식’을 갖고 이웃사랑캠페인과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 사랑의 쌀 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민 모두가 희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행복투자를 실행해 오고 있다.

구는 각계 각층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유도,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1월중 동작구청 광장 또는 솔향기쉼터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종교단체, 그리고 고사리손까지 동참한 ‘이웃돕기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사랑의 저금통과 쌀 모으기, 이웃돕기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봉사단체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필요하다” 면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많은 구민들의 애정어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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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